울랄라랩, ‘윔팩토리’ 통해 해외 진출 적극 모색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4.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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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랩의 윔팩토리는 제조업에 특화된 IIoT 기술을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구축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으로 IoT 디바이스 위콘(WICON)과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윔엑스(WIM-X)를 통해 쉽고 빠르게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다.

윔팩토리, 제조업에 특화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울랄라랩의 윔팩토리는 제조업에 특화된 IIoT 기술을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구축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으로 IoT 디바이스 위콘(WICON)과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윔엑스(WIM-X)를 통해 쉽고 빠르게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다.

지난 3월 20일 울랄랩이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로 글로벌 인더스트리 플랫폼 Cefinity와 한화 약 170억원에 달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울랄라랩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울랄라랩의 윔팩토리는 제조업에 특화된 IIoT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업에 상용화 돼있는 다양한 센서들과 위콘을 연결해 공장 설비에 부착하고 윔엑스와 연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울랄라랩의 윔팩토리 [사진=울랄라랩]
울랄라랩의 윔팩토리 [사진=울랄라랩]

이후 위콘이 설비의 실시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및 저장하고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윔엑스에서 분석 및 시각화해 설비의 작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위콘에는 1대에 최대 4개 센서를 연결할 수 있으며 모듈형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하기에 3G, WiFi, LTE 등 다양한 공장 네트워크 환경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착만 하면 되는 간단한 구축 방법으로 기존 공장 설비의 변경 없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 가능하다. 윔엑스(WIM-X)는 실시간 모니터링 외에도 오작동 등의 이벤트 발생 시 알람 기능,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한 기간별 분석 리포트 등의 기능을 제공해 생산/품질 관리부터 에너지 관리, 설비 예지보전까지도 가능하다.

이런 기술을 윔팩토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울랄라랩은 최근 아시아 시장 진출도 모색 중에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 참가해 윔팩토리를 소개하였고 자카르트에 위치한 산업 유통 전문기업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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