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연결된 교통 위한 공개 소스 소프트웨어 스택 개발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자율주행차를 사용할 때 위치 분석이 핵심 역할을 함에 따라 키네티카는 새로운 맵박스(Mapbox) 통합 기술도 발표했다. 공개 소스 공동체에 제공할 이 기술은 새로운 차원의 애플리케이션을 맞춤형으로 개발하는 것을 대폭 단순화한다.
폴 애플비(Paul Appleby) 키네티카 최고경영자(CEO)는 “자동차 산업계는 최초의 T형 자동차가 출시된 이후 가장 의미 있는 진화적 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의 빠른 발전은 자동차 가치사슬의 모든 단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데이터가 운행 유도에서 오락, AI 제어에서 자동차 사이의 네트워크 구축에 이르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미래 자동차에 절실히 필요하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AGL의 회원이 되어 자동차 산업계와 이러한 복잡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AGL은 자동차 제조업체, 공급 협력업체 및 IT(정보기술) 업체들이 힘을 합쳐 연결된 자동차 서비스를 위한 완전한 공개 소프트웨어 스택의 개발과 채택을 가속화하는 공개 소스 협업 프로젝트이다. 리눅스를 중심으로 한 AGL은 사실상의 업계 표준이 될 수 있는 공개 플랫폼을 처음부터 개발하여 자동차 부문을 위한 새로운 기능과 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리눅스재단 댄 코시(Dan Cauchy) AGL 담당 전무는 “키네티카가 AGL에 합류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AGL플랫폼을 정보오락 이상의 것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이때에 키네티카 같은 회사의 지원은 결정적으로 중요하며 우리가 텔레매틱스(컴퓨터 통신) 및 자동차-클라우드 간 서비스 솔루션과 지원 기술을 계속 개발하는데 그 회사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술을 활용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네티카는 자동차 제조업체, 공급 협력업체 및 관련 스타트업들이 GPU 데이터베이스의 가속화된 분석 기법, 실시간 위치 정보 및 AI기능을 결합해 자동차 데이터를 통찰하는 능력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한다. 리눅스 기반 공개 소스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키네티카는 맵박스 통합제품인 킥박스(Kickbox)를 깃허브(GitHub)를 통해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맵박스는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위치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지도, 검색 및 운행 유도 등 위치 관련기능을 모든 경우에 추가하는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키네티카와 맵박스의 소프트웨어는 처음부터 상호 작용하기 때문에 킥박스를 통합하면 복잡성을 줄여서 개발자들이 모든 산업부문에서 최소한의 코드를 가지고 위치 기반 지도 작성 솔루션을 더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한다.
키네티카는 공개 소스 개발 공동체가 자동차 업계와 그 외 부문 산업계가 위치 기반 분석 및 시각화 기술을 혁신하는 것을 지원하도록 킥박스 코드를 공개 소스 공동체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