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티카, 자동차 산업 미래 위한 첨단 분석 기법과 AI 지원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9.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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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데이터 경제(Extreme Data Economy) 시대의 통찰력 엔진인 키네티카가 첨단 분석, 인공지능(AI) 및 GPU(그래픽 처리장치) 엔진을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 제공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통신 연결된 교통 위한 공개 소스 소프트웨어 스택 개발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자율주행차를 사용할 때 위치 분석이 핵심 역할을 함에 따라 키네티카는 새로운 맵박스(Mapbox) 통합 기술도 발표했다. 공개 소스 공동체에 제공할 이 기술은 새로운 차원의 애플리케이션을 맞춤형으로 개발하는 것을 대폭 단순화한다.

폴 애플비(Paul Appleby) 키네티카 최고경영자(CEO)는 “자동차 산업계는 최초의 T형 자동차가 출시된 이후 가장 의미 있는 진화적 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의 빠른 발전은 자동차 가치사슬의 모든 단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dreamstime]
맵박스는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위치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지도, 검색 및 운행 유도 등 위치 관련기능을 모든 경우에 추가하는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사진=dreamstime]

데이터가 운행 유도에서 오락, AI 제어에서 자동차 사이의 네트워크 구축에 이르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미래 자동차에 절실히 필요하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AGL의 회원이 되어 자동차 산업계와 이러한 복잡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AGL은 자동차 제조업체, 공급 협력업체 및 IT(정보기술) 업체들이 힘을 합쳐 연결된 자동차 서비스를 위한 완전한 공개 소프트웨어 스택의 개발과 채택을 가속화하는 공개 소스 협업 프로젝트이다. 리눅스를 중심으로 한 AGL은 사실상의 업계 표준이 될 수 있는 공개 플랫폼을 처음부터 개발하여 자동차 부문을 위한 새로운 기능과 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리눅스재단 댄 코시(Dan Cauchy) AGL 담당 전무는 “키네티카가 AGL에 합류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AGL플랫폼을 정보오락 이상의 것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이때에 키네티카 같은 회사의 지원은 결정적으로 중요하며 우리가 텔레매틱스(컴퓨터 통신) 및 자동차-클라우드 간 서비스 솔루션과 지원 기술을 계속 개발하는데 그 회사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술을 활용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네티카는 자동차 제조업체, 공급 협력업체 및 관련 스타트업들이 GPU 데이터베이스의 가속화된 분석 기법, 실시간 위치 정보 및 AI기능을 결합해 자동차 데이터를 통찰하는 능력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한다. 리눅스 기반 공개 소스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키네티카는 맵박스 통합제품인 킥박스(Kickbox)를 깃허브(GitHub)를 통해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맵박스는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위치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지도, 검색 및 운행 유도 등 위치 관련기능을 모든 경우에 추가하는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키네티카와 맵박스의 소프트웨어는 처음부터 상호 작용하기 때문에 킥박스를 통합하면 복잡성을 줄여서 개발자들이 모든 산업부문에서 최소한의 코드를 가지고 위치 기반 지도 작성 솔루션을 더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한다.

키네티카는 공개 소스 개발 공동체가 자동차 업계와 그 외 부문 산업계가 위치 기반 분석 및 시각화 기술을 혁신하는 것을 지원하도록 킥박스 코드를 공개 소스 공동체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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