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국민은행,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 기부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6.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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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구호‧취약계층 지원에 사용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 6월 2일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에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을 기탁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을 기탁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번 기부금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 가족,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며,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이 온정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도 “취약계층을 위한 KB국민은행의 꾸준한 기부와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금은 재난구호 및 국내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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