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스마트팩토리 이건오 기자] 멘스의 디지털 팩토리 디비전(Digital Factory Division)의 사업 부서인 지멘스PLM소프트웨어(www.siemens.com/plm, 이하 지멘스PLM)는 지난 16일, ‘Driving the Digital Enterprise’라는 주제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전략과 솔루션 발표 세미나를 가졌다.


지멘스PLM 관계자는 “인더스트리 4.0 및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명확한 방향 제시에 대한 요구에 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메시지를 탈피해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구체적인 지멘스의 전략 및 구현 솔루션에 대해 그 중요성과 실현 방법을 소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멘스PLM은 제품의 기획 및 생산에 이르기까지 5단계별로 지멘스의 솔루션을 맵핑해 제조업 혁신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구현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스마트한 제품 개발을 위한 시스템 엔지니어링부터 설계, 품질검증, 원가 최적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등 프로덕트 디자인에 대한 세션과 가상 공장 설계 및 검증, 가공기술, 통합 자동화 엔지니어링 등의 프로덕트 플래닝, 엔지니어링 세션 등으로 채워졌다.

한편,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지멘스PLM 옥희동 전무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지멘스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세션을 맡아 “스마트팩토리의 첫번째 키워드는 디지털라이제이션이고, 가상세계와 실제세계를 통합하는 확실한 연결이 필요하다”며, “지멘스의 디지털 팩토리 디비전 사업부서인 지멘스PLM이 이러한 부분의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고객들의 요청을 제품에 적용해 보다 향상된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FA저널 스마트 팩토리 이 건 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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