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앤드설리번, “Light-Out 환경으로 제조 분야 재정립할될 것”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8.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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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공정 자동화가 생산성 향상과 인건비 절감 가능케 해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이 최근 ‘Transformative Mega Trends Enabling Lights Out Manufacturing’ 보고서를 발표했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이 자동차와 일반 제조, 전자 및 전기부품, 물류창고 4개 산업은 단기에 Light-Out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진=프로스트앤드설리번]

보고서에 따르면 로봇 가격은 빠르게 하락하는 반면, 인건비는 꾸준히 상승해 Light-Out(조명과 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자동 공정 방식) 제조 환경으로 눈을 돌리는 제조사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 자동화 환경에서는 일상 작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 개입만으로 제조 공정이 이뤄진다. 기업이 Light-Out 운영 모델로 전환해 인적 자본을 최적화 시키면 최대 약 20%의 인건비 절감과 약 30%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가동시간 동안에도 에너지 절약이 가능해 지속 가능성과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자동차와 일반 제조, 전자 및 전기부품, 물류창고, 4개 산업들이 단기에 Light-Out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 한국지사 박세준 대표는 “코로나19 발병으로 Light-Out 제조 환경으로의 전환 속도가 더욱 빨라져 기업들은 기존 근무시간외 생산 용량을 확장해 추가 작업 주문을 받아, 생산성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AI가 Light-Out 환경을 가능케 하는 가장 주요한 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AI가 로봇과 사이버 보안,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클라우드 컴퓨팅, 5G, 3D 프린팅 등 Light-Out 운영에 주요 역할을 할 여러 핵심기술들을 뒷받침 해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조산업은 민첩성과 고객 맞춤화를 위해 기술 전문가와 시스템 통합업체, 서비스 업체들의 에코시스템에 더 많이 의존할 것이다. 실제로 2030년까지 제조 응용분야의 45% 이상이 RaaS(Robotics-as-a-Service)를 구현할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은 장기적으로 △마이크로 팩토리 부상 △그리드 매뉴팩처링 △Zero-as-a-Service를 향한 매뉴팩처링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플랫폼 등과 함께 디지털 우선 접근방식과 고도로 숙련된 인력, Light-Out 제조 공정이 제조 산업에서 여러 성장 기회들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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