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슈퍼 스마트‧디지털화 및 경쟁력 강화 기여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봉착한 중소슈퍼의 경쟁력 강화 및 중소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월 11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봉착한 중소슈퍼의 경쟁력 강화 및 중소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한국중부발전]](/news/photo/202201/44906_45289_2218.jpg)
중부발전은 지난해 8월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험형 스마트 마켓 구축지원’협약을 체결하고, 365일 에코 쇼핑(심야시간 친환경 무인 쇼핑)과 스마트 경험이 가능한 플래그쉽형 스마트마켓 구축 지원사업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공룡’들이 디지털화에 총력을 기울여 동네 슈퍼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현실에서 무인결재와 셀프포장이 가능한 베이커리, 24시간 스마트 서점 등 14개 점포에 대한 인프라 구축비용으로 총 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슈퍼의 스마트‧디지털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위드 코로나와 비대면 추세에 대응한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을 통한 회사 주변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 문화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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