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신규 공공데이터 적극 확대…실시간 서비스로 편의성 높여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대국민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신규 데이터 발굴 등을 확대 제공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환경·안전·ESG 등 총 54건의 신규 발굴한 공공데이터를 대표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 포털에 전면 개방했다.
![지난 7월 28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CEO 주재 공공데이터 이행점검 회의'에서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오른쪽 첫번째)과 주요관계자들이 동서발전 2022년 공공데이터 추진계획 진행상황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news/photo/202208/46955_48983_057.jpeg)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5월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CEO 주재 이행점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민·관·학 협의체, 기업과 디지털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융합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공공데이터 실시간 개방 서비스 구축을 통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웹·앱 서비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Open-API 방식을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사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신규 발굴한 공공데이터를 통해 국민들이 신규 비즈니스 창출,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공공데이터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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