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엠, 글로벌 3D프린팅 기업 ‘얼티메이커’와 총판계약 체결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09.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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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협력해 국내 적층가공 기술 보급…“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적층가공 응용서비스 전문기업 더블에이엠(대표 황혜영)은 데스크톱 3D프린터 최대 사용자 보유 브랜드 얼티메이커와 공식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더블에이엠과 총판계약을 체결한 얼티메이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3D프린터 기업이다. [사진=더블에이엠]

더블에이엠은 3D프린팅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의 플래티넘 파트너로 스트라타시스의 산업용 프린터를 다수 보유 중이며,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3D프린터 활용 시제품 및 제조용 툴 제작과 최종 사용 파트 제작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얼티메이커의 대표 모델인 ‘얼티메이커S3·S5, S5프로번들(Pro Bundle)’은 △듀얼 노즐 활용 수용성 서포트 PVA(Polyvinyl Alcohol) 사용 가능 △최적화 된 터치스크린을 통한 직관적 사용 △필라멘트 유량 센서 장착 △다양한 액세서리 제공 등으로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주문형 툴링, 최종 사용 부품 생산까지 가능하다.

최근 기존 얼티메이커S5모델에 적용한 ‘메탈익스팬션키트(Metal Expansion Kit)’로 교육용과 데스크톱 시장에서 벗어나 ‘BASF Ultrafuse 17-4 PH 스테인리스강’ 필라멘트를 활용 금속 3D프린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양사 총판계약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더블에이엠 황혜영 대표는 “더블에이엠은 얼티메이커와 총판계약으로 보급형 시장, 교육용 시장을 위한 프린터를 확대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에 더 많은 적층가공 응용기술을 보급하고, 3D프린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국내 적층제조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티메이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3D프린터 기업이다. 앞선 5월, 적층제조의 도입 속도를 높이고자 데스크톱 3D프린팅 업체 ‘메이커봇’과 합병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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