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융합산업 동맹 출범… 부품‧세트‧서비스업계간 전방위 협력체계 구축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06.16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출 주력 품목으로 성장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16일 서울 XR실증센터에서 국내 XR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XR 융합산업 동맹’을 출범했다.

XR 융합산업 동맹이 출범했다. [사진=gettyimage]

XR(확장현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현실과 디지털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몰입형 기술을 총칭한다.

Artillery에 따르면 XR산업은 향후 연평균 성장률이 39.7%로 2026년에는 1,007억불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 TV시장의 정체를 극복하는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애플, 메타 등 글로벌 선도기업의 참여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국내 XR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 산업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5월 산업부가 발표한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에 따라, XR 부품‧세트‧서비스기업 등과 유관기관들은 국내 공급망 구축 및 협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XR 융합산업 동맹을 결성했다.

참여기업들은 XR 기술로드맵 수립, 협업모델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기반구축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XR산업의 주요 현안과 수출·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마련돼 해외시장 개척,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업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오늘 출범한 XR 융합산업 동맹을 통해 패널, 센서, 광학 소프트웨어 등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을 하나로 결집해 세계 XR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XR기기와 관련 핵심 부품이 수출 주력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