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3D 프린터 출시로 영역 확장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07.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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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 프린터 보급화를 위해 노력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XYZ프린팅은 지난 30년간 축적해온 전자제품의 생산 노하우와 전문성, 기술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비용의 3D 프린터를 비롯해 주변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EU, 중국, 일본, 태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현재 글로벌 전자산업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혁신적인 노력으로 3D 프린터 사용자들과 기업들에게 최고의 가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XYZ프린팅도 지금까지는 FDM/SL 위주의 데스크톱 3D 프린팅 보급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자체 개발이 완료된 산업용 3D 프린터를 내년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XYZ프린팅]

3D 프린터의 가격은 이미 초창기보다 현저히 낮아졌지만 아직까지 시장에 나온 3D 프린터 제품들은 여러 가지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XYZ프린팅은 프린팅 속도, 다양한 재료, 높은 가격 등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기술연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빠른 프린팅 속도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출력 완성도가 높은 제품들이 출시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자연스럽게 훨씬 더 많은 기업들과 개인이 3D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XYZ프린팅도 지금까지는 FDM/SL 위주의 데스크톱 3D 프린팅 보급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자체 개발이 완료된 산업용 3D 프린터를 내년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입문자를 위한 FDM 다빈치주니어 시리즈, 중급자를 위한 FDM PRO와 SL 노벨시리즈 고급자와 기업을 위한 산업용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을 넓힐 계획이다.  더불어 벌써 3년째 매월 진행 중인 무료 기초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분들이 3D 프린팅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XYZ프린팅의 최종 목표는 단지 하드웨어만 생산해 판매하는 업체가 아닌 3D 프린팅 종합 솔루션 업체로 발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3D 프린팅 기술이 산업분야에 사용되면 디지털 설계도면, 인공장기, 인체 조직, 비행기, 우주선 등의 첨단제품의 제작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개인도 일상생활에서 고장이 나거나 필요한 부품을 대형 장비나 기술력의 제한 없이 바로 만들어 쓰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신기술이 아님에도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기술력, 정보력을 두려워하고 있다. 과거와 달라진 혁신의 시대에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 XYZ프린팅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3D 프린터 모델링 교육, 3D 프린터 엔지니어 등을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3D 프린터 보급과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로 우리 아이들이 3D 프린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데 힘쓸 것이다.

현재 판매중인 3D 하드웨어 제품들과 자체개발한 3D 모델링 프로그램인 XYZmaker, STEAM교재까지 더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창의력 향상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육 파트너를 모집하려고 준비 중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3D 프린터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매월 1회 이상 지원하고 참가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Makers 3D프린팅 사용자들이 시제품제작, 출력서비스 및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창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XYZ 메이커 스페이스 1호점을 수원 망포에 오픈했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3D 프린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Maker들에게 협업의 장소로 이용되기를 바라고 있다.

신제품으로는 8월 출시를 앞둔 전문가용 소형 3D 프린터인 다빈치 주니어 프로(da Vinci Jr. 1.0 Pro), 정밀도를 더욱 향상시킨 DLP 방식의 3D 프린터, 올해 말에는 출력 사이즈를 향상시킨 대형 3D 프린터까지 출시 준비 중에 있다. XYZ 프린팅은 지속적으로 최고의 가성비 3D 프린터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기능의 데스크톱 3D 프린터들을 공급하며 대한민국의 3D 프린터 보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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