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부천시 업무협약 체결… 자립청소년 및 한부모가정 지원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12.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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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안정 지원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희망의 씨앗 뿌려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과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지난 4일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청소년, 미혼모 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천시-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취약계층 주거안정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왼쪽부터 조용익 부천시장,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사진=부천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재단의 핵심 가치”라며, “부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노력이 취약계층의 삶에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 조용익 시장은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는 것은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사업의 취지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주거복지를 향상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의 진정한 실천으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한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

한편,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함께하는 제5회 ESG서울포럼 행사가 12월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서울포럼’으로 행사는 의원, 기관, 기업 ESG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활공동체인 ESG포럼을 통해 교통, 환경, 경제 등 서울특별시의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당일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은 시의 ESG정책과 방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 예정이며, 코레일 한문희 대표가 글로벌 ESG 트렌드와 함께 코레일이 이에 부응하는 ESG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김승대 교수는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인한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에 관한 연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ESG평가원 강헌 원장이 국내외 지자체들의 ESG 비교분석 특성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특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모색하고, 서울시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SG서울포럼 참가 신청은 12월 20일까지 가능하며,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은 해당 날짜 이전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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