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News 이건오 기자] 인더스트리 4.0과 사물인터넷(IoT) 콘셉트는 장치와 서비스의 네트워킹 및 통신 기능에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제기한다. 기존의 통신 피라미드 관점에서 보면 필드레벨 센서와 상위 계층 간에 많은 양의 데이터가 교환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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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khoff 조슈아 루스디 세일즈 매니저 [사진=트라이텍] |
그러나 PLC 제어 시스템 간의 수평적 통신도 현대의 생산 설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PC 기반 제어 기술은 수평적 통신을 위한 보편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이러한 이유로 오늘날의 자동화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요소가 됐다.
Beckhoff 조슈아 루스디(Joshua Alexander Rusdy) 세일즈 매니저는 "Beckhoff는 새로운 TwinCAT IoT 솔루션을 사용해 TwinCAT 3 제어 소프트웨어로 인더스트리 4.0 개념 및 사물인터넷(IoT) 통신을 위한 이상적인 기술을 제공한다"며, "Beckhoff의 새로운 IoT-Compati ble I/O를 사용하면 공용 및 사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간편하게 구성되고 완벽하게 통합된다"고 말했다.
향후 제조업에서 스마트 팩토리나 IoT가 제대로 적용되기 위한 과제 및 방향에 대해 입을 연 조슈아 루스디 세일즈 매니저는 "PC 기반 제어 기술을 위한 여러 산업별 커뮤니케이션 ‘언어’가 있고 우리는 다양한 인더스트리 4.0 및 IoT 변형이 확산되기 시작함에 따라 세상은 훨씬 더 다양하게 변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Beckhoff는 고객과 함께 경쟁력 있는 이유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결과로 이러한 다양성의 증가에 맞춰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산업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제어 구성이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서 IoT를 구성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Beckhoff와 깊은 협업 관계를 가진 회사가 몇 군데 있다고 언급한 조슈아 루스디 세일즈 매니저는 "좋은 사례로 마이크로소프트 및 아마존웹서비스와 같은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업체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연결성 또는 하노버 박람회에서 선보인 특별 전시를 말할 수 있다"며, "Beckhoff와 다른 기술 파트너사들은 SAP 부스에서 Beckhoff의 XTS(eXtended Transport System)를 기반으로 한 생산라인을 통해 제조 및 관리 워크플로우의 통합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프로세스 단계에서 제품을 개별적으로 그리고 매우 동적으로 운송하고 위치를 정한다"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