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장애인 취업역량 강화 등 성장 지원 위해 협력
- 교육 과정 설계 후 내년 초 직무개발 프로그램 운영
- 교육 과정 설계 후 내년 초 직무개발 프로그램 운영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서 청년 장애인 취업역량 강화 및 직무개발을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와 ESG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과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news/photo/202407/54226_61180_4659.jpg)
한경국립대학교는 장애인 교육 특성화 캠퍼스를 갖춘 장애인 종합 교육 전문 기관이다. 학교에서는 수어교육·특수체육·의료재활 등 장애인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사회 다양성 추구를 위한 청년 장애인 취업역량 강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직무개발 등 청년 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신한은행과 한경국립대학교는 이후 교육 과정에 대한 학생 수요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 과정 설계 및 학생 모집을 시작해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장애인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및 직무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한경국립대학교와 신한은행이 함께 청년 장애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큰 꿈을 안고 용기 있는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장애학생 채용 확대뿐 아니라 맞춤형 직무 개발, 창업 지원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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