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업스, 피크에너지 한국법인과 ‘지붕태양광 사업개발 파트너십’ 계약 체결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4.09.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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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W 규모 국내 지붕태양광 사업개발 협업 및 추가 태양광 사업개발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 기업인 인업스(대표 강인철)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스톤피크(Stonepeak)가 소유한 재생에너지 플랫폼 피크에너지 한국법인(이하 ‘피크에너지’)과 지붕태양광 사업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인업스 김형준 부대표와 피크에너지 박재필 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업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30MW 규모의 국내 지붕태양광 사업개발 협업을 진행한다. 또한, 추가적인 태양광 사업개발 진행으로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업스 김형준 부대표는 “인업스가 전국 광역 도시가스 영업 및 관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지붕태양광 사업을 빠르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간 에너지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붕태양광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 프로슈머 시대에 에너지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과 에너지를 연결하는 종합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업스는 경동도시가스, 군산도시가스, 대륜이엔에스, 미래엔서해에너지, 씨엔씨티에너지, JB 등 6개 광역 도시가스 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 기업이다.

선진국형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선도해온 인업스는 현재 태양광 모니터링,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전력수요관리(DR),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신재생에너지 관리운영(O&M) 등 에너지 플랫폼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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