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아이폰 16시리즈 사전예약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개통을 시작한다.

유플러스닷컴 집계 결과 사전예약 기간에 인기 있던 모델은 '아이폰 16 프로 256GB(55%)'였고, 색상으로는 '화이트 티타늄(34%)'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플러스닷컴에서 이번 아이폰을 사전예약한 고객은 아이폰의 본고장 미국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아침배송'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었다.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방송인 엄지윤이 아이폰16 프로 256GB 모델을 직접 배송하기도 했다.

20일부터 LG유플러스는 아이폰16 시리즈를 사전예약 고객에게 개통하고, 유플러스닷컴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반 고객에게 판매한다.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는 △인플루언서 가전주부 △허자매(카라 허영지, 허송연 아나운서) △배혜지(기상캐스터/LCK 아나운서) △이가은(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진이(가수) △불레따리(인스타그래머)가 참석해 라이브 개통행사를 갖는다.

인플루언서들은 'Capture the Moment'라는 공간 콘셉트에 맞춰 트라이비전을 활용, 아이폰16으로 공간을 찍고 체험하고, 틈 4층에서 운영하는 익시오 서비스를 리뷰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아이폰16 전용 AI 서비스 '익시오(ixi-O)'를 선보이며 통화 녹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아이폰 특화 AI 콜 에이전트다.

한현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