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24 더 아트프라자: 워키토키 by IBK’ 개최
  • 이주엽 기자
  • 승인 2024.10.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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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본점, IBK파이낸스타워 및 을지로 전역에서 개최되는 아트 페스티벌
신진작가, TAP마켓 신설·을지로 갤러리 연계 전시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
IBK기업은행은 ‘2024 The Art Plaza : 워키토키 by IBK’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024 The Art Plaza : 워키토키 by IBK’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IBK기업은행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IBK기업은행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을지로에서 ‘2024 더 아트프라자: 워키토키 by IBK’를 개최한다.

IBK기업은행과 IBK행복나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시각예술 축제로 입장료, 참가비, 수수료 없이 진행된다.

‘2024 더 아트프라자’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을지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을지로 일대의 11개 지하 공실을 전시 공간으로 재생해 80여 명의 신진 작가가 출품한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IBK파이낸스타워에서는 이소영 작가, 김창옥 대표, 양정무 교수, 정우철 도슨트의 문화 강연과 작가 멘토링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기업은행 본점과 을지로 지하 아케이드에서는 아티스트 토크, 체험 프로그램, 퍼포먼스,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된 예정이다. 타이거디스코, 지소쿠리 클럽, 박문치, 데이브레이크 등이 메인 공연으로 참여한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한 ‘TAP 마켓’을 새롭게 운영하며 을지로의 전시 공간 및 갤러리들과 협력하는 전시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기업은행 본점 입구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며져 시각예술 작가와 발달장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선큰가든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상영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더 아트프라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시각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을지로에서 활동하는 창작인들과 단체들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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