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AWS ‘ISV파트너상’ 수여… 글로벌 SaaS 기업으로 도약한다
  • 최인영 기자
  • 승인 2024.11.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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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클라우드 운영 지원 노력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최인영 기자] 옵스나우(OpsNow)가 잠재 고객 발굴 능력과 파트너십 공로를 인정받아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수상자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SaaS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옵스나우가 AWS 코리아 주최 2024년 하반기 KPPL 최강 파트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SCG 부문 ISV 파트너로 수상했다. [사진=옵스나우]
옵스나우가 AWS 코리아 주최 2024년 하반기 KPPL 최강 파트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SCG 부문 ISV 파트너로 수상했다. [사진=옵스나우]

옵스나우는 AWS의 2024 하반기 KPPL(Korea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SCG 부문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 수상자에 뽑혔다고 8일 밝혔다.

KPPL은 AWS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확장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SCG는 중소기업(SMB)과 클라우드 도입 초기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초기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지원하는 부문이다.

옵스나우는 5주간 경쟁을 거쳐 고객 발굴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과 AWS 서비스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업계 리더십과 고객 발굴 역량을 다시 한번 대외 입증한 것으로 풀이했다.

지난해 독립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옵스나우는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아 ‘AWS 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향후 자체 SaaS 제품군의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 등재를 늘릴 예정이며, 글로벌 SaaS 선도 기업으로서 해외 시장 확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옵스나우 박승우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적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하고자 하는 옵스나우의 노력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클라우드 운영 관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는 동시에 글로벌 SaaS 시장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토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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