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노원구 취약계층 70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 홍윤기 기자
  • 승인 2024.12.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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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적십자 관계자 등 50여명 참여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들이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들이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고려아연은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 3, 4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서린정보기술) 임직원, 적십자봉사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고려아연은 적십자사와 함께 16년째 취약계층 후원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고려아연은 15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이에따라 서울 노원구 등 취약계층 70세대가 연탄 200장씩 총 1만4000장, 백미 10kg씩 총 700kg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전달드린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고려아연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정인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아직 우리 곁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고려아연과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밑반찬 나눔 △여름보양식 나눔 및 혹서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추석 송편나눔 △겨울 김장나눔 및 혹한기 에너지세이브캠페인 △연탄·백미(白米)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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