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설 앞두고 협력사 결제대금 220억원 조기 지급
  • 서영길 기자
  • 승인 2025.01.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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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개 협력사 대상…8일 단축 지급
공영홈쇼핑은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 및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22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공영쇼핑 CI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공영홈쇼핑은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 및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22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지급일인 31일 대비 8일을 단축해 23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공영홈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약 1000여 개 협력사다.

공영홈쇼핑은 소비침체 및 고환율,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 및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공영홈쇼핑은 2022년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극심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올해에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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