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복지관에서 특식 나눔과 나눔 꾸러미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복지관)을 방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명절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17명은 전날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특식을 나눴다. 이어 그들은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기보는 기보사랑봉사단 부울경지부, 대구경북지부, 충청지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시장에서 구매한 농·수산물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기보는 설맞이 특별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자를 위한 승강기 안전교육, 안전UP! 콘서트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대철 기보 이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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