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 코리아 2025’ 참가
[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반도체 제작 공정에 최적화된 제품과 주요 솔루션을 공개했다.


오토닉스가 자랑하는 변위 센서 ‘BD 시리즈’와 초음파 센서 제품 ‘UTR 시리즈’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정밀 측정과 검출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BD 시리즈는 최대 8대까지 센서 앰프 유닛을 상호 연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산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검출 대상의 색상이나 재질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다.
UTR 시리즈는 초음파를 사용해 다양한 재질과 표면을 검출할 수 있다. 온도 보상 및 검출 폭 전환 기능으로 신뢰성을 높였으며, 360도 링 타입 표시등을 적용해 전 방향에서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오토닉스 조대진 매니저는 “일반 센서는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 제한적인 반면, 초음파 센서는 더욱 다양한 검출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세이프티 제품군 △센서 제품군 △컨트롤러 제품군 △모션 디바이스 제품군 △레이저 마킹기 제품군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주력 제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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