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5’ 참가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3.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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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기술력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
@ 한국타이어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부스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부스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박람회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관련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를 후원한다. 달라스, 시카고 등 주요 4개 지역에서 전시 부스도 운영하며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최상위 기술력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세계 최고 전기차(EV)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등을 앞세워 현지 고객들에게 혁신 EV 테크놀로지와 ‘한국(Hankook)’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온은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력,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균형 잡힌 성능으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뒷받침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데모 디스트릭트에는 다양한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EV-Exclusive Tire)’로 강조된 한국타이어의 다채로운 브랜딩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달라스(5월), 로스앤젤레스(6월), 시카고(9월), 뉴욕(10월)에서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운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아이온 브랜드 풀라인업을 전시한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이싱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포뮬러 E 공식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의 혁신 EV 테크놀로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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