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차이나플라스 2025' 참가…지속 가능 설루션 강조
  • 김기찬 기자
  • 승인 2025.04.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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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5’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경쟁력 알린다…다양한 테마 부스 구성
차이나플라스 2025 롯데케미칼 부스 조감도./사진=롯데케미칼
차이나플라스 2025 롯데케미칼 부스 조감도./사진=롯데케미칼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롯데케미칼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술력을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은 15~18일(현지시간) 4일간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로 향하는 여정'(Journey to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구성하기로 했다.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술력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선순한 설루션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스에는 고기능성 소재가 적용된 가전 하우징 제품은 물론 생활용품 용기부터 산업용 폼보드까지 차별화된 포장용 소재 등의 롯데케미칼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존이 준비된다.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 4대 소재 중 분리막용 HDPE 및 전해액 유기용매는 물론 열성과 내충격성이 우수한 고기능성 배터리 하우징 소재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의 하이엔드 동박과 롯데인프라셀의 알루미늄 양극박을 함께 소개해 롯데 화학군의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을 홍보한다.

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활용한 재활용 설루션과 롯데정밀화학의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도 전시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그간 쌓아온 스페셜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설루션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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