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펀드 판매 규모 은행권 1위 달성..."2019년부터 은행권 1위 지속"
  • 홍윤기 기자
  • 승인 2025.05.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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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말 기준 펀드 판매 잔액 총 20조1826억원 기록
"고객 수익률 제고와 투자 포트폴리오 질적 성장 추진"
KB국민은행 신관 전경/ 사진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신관 전경/ 사진 = KB국민은행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KB국민은행은 전체 은행권에서 펀드 판매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민은행의 전체 펀드 판매 잔액은 총 20조1826억원으로 은행권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은행권 펀드 판매 규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국민은행은 또 펀드 판매 잔액의 75%를 주식형 및 혼합형 펀드가 차지하는 등 고객 수익률 제고 및 투자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Core-Satellite(핵심-위성) 상품 전략에 기반해 시장 상황과 고객별 투자 성향을 고려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시장 흐름에 발맞춰 AI, 반도체 등 신규 테마를 적극 발굴하고, 고객 투자 성향을 반영해 ▲목표전환형 펀드 ▲자산배분형 펀드 등 25종의 펀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또 PB센터를 중심으로 전문투자자 및 고액자산가를 위한 전용 사모펀드 상품을 운용하는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의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활용해 은행에서 증권에 소개한 영업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흐름을 선도하는 상품 출시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신뢰 기반의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의 자산을 함께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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