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 한사랑마을에서 연합 봉사활동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6.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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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14년째 이어온 나눔, 올해는 회원사와 함께 업계 공동 실천
금융투자업계 직원들이 12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생활실 청소, 식사 보조, 시설 외곽 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에 이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 사진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업계 직원들이 12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생활실 청소, 식사 보조, 시설 외곽 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에 이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금융투자협회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12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13개 회원사와 협회의 임직원 50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은 그동안 협회 단독 봉사활동에서 나아가, 처음으로 회원사와 함께 하는 업계 공동 사회공헌 행사로 확대돼 그 규모가 더 커졌다.
 
금융투자업계 봉사 참가자들은 생활실 청소, 식사 보조, 시설 외곽 환경 정비 등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와 함께, 롯데월드와 민속박물관 관람 등 외부 문화활동도 함께 하며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한사랑마을은 35년 넘게 중증장애인분들의 삶을 위해 헌신해 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오늘은 금융투자업계가 함께 따뜻한 자본시장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투자업권을 대표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금투협은 올 하반기에도 '사랑의 김치페어'를 비롯해 금융투자업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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