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AXA Week for Good’ 맞아 전국 각지서 플로깅 활동
  • 홍윤기 기자
  • 승인 2025.06.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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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00여명, 회사 주변 등 에서 환경 정화
임직원 물품 기부 행렬...역대 최고 참여율 기록
한스 브랑켄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임직원 기부 캠페인 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 AXA손해보험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AXA손해보험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 ‘2025 굿사이클링’과 ‘플로깅’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AXA그룹이 매년 전 세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주간인 ‘AXA Week for Good’을 맞아 개최됐다.

올해는 AXA의 지속가능성 전략 핵심 축인 ▲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 ▲ 포용적 보호에 맞춰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5 굿사이클링’과 ‘플로깅’을 진행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했다.

2025 굿사이클링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자원재순환 캠페인이다. 기부된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재가공해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한다.

악사손보는 캠페인 기간 동안 총 7400점 이상의 기부 물품이 모였으며 임직원 참여율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악사손보는 임직원 물품 기증에 소요되는 택배비 총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해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 건립에 후원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진행된 플로깅에는 팀 단위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회사 근처 거리, 둘레길, 하천 등 각 지역 곳곳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악사손보는 AXA그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부터 플로깅까지 다양한 임직원 참여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XA그룹은 ‘참여를 통한 긍정적 변화’를 주제로 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연사들의 강연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등 전 세계 50개국 임직원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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