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2년 연속 1위
  • 박현우 기자
  • 승인 2025.07.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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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700개 기업 대상 조사서 가장 높은 지속 가능성 성과 인정
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등 총 20개 핵심 지표서 우위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글로벌 통계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y 2025)’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2년 연속 1위
슈나이더일렉트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2년 연속 1위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전 세계 5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가장 높은 지속 가능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타임지와 스태티스타는 각 기업의 Scope(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 등 총 20개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ESG 성과, 기업 공시 투명성, 외부 지속가능성 평가 등의 외부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업 운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통합하고 고객사의 탄소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함으로써 ESG 리더십을 확고히 해왔다.

특히 2030년까지 전체 가치사슬에서 절대 탄소배출량 25% 감축,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i) 인증을 획득한 ‘넷제로 로드맵’과 자사 지속가능 경영 프로그램인 ‘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SSI) 2021-2025’를 통해 실질적인 이행을 이어가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CEO인 올리비에 블럼(Olivier Blum)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술 기반 기업으로서 고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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