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디씨앤씨에이, “가격 기술 경쟁력 확보해 시장 우위 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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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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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씨앤씨에이 마성준 대표  
 
About ‘DCNCA’
이 계약을 통해 계통형 및 독립형(ESS) 인버터 기술 개발과 제품 공급을 하는 등 지난 1년 간 국내에 10MW 용량의 인버터를 설치·공급했다. 또한, 유관 사업으로 세방전지의 한국철도 총판인 GMDtech와 배터리 BMS 개발 및 독점 설치 협약을 맺고 한국철도공사에 배터리 납품 및 설치공사를 하며 사업 범위를 넓혔으며, 매년 10억원 이상의 납품 실적을 기록했다.
디씨앤씨에이의 마성준 대표는 “당사는 10MW 이상의 태양광발전소의 수주 실적과 함께 2012년도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면서, “우리는 지속적인 현장의 요구 조건을 반영한 기술 개발과 현장 경험에 바탕을 둔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Portable ESS)와 하이브리드 인버터(Hybrid Inverter)의 경우,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15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 계통연계형 스트링 인버터  
 
Product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DCNCA/GOODWE사의 계통연계형 인버터와 모니터링 시스템 및 접속반은 태양광발전소에서 운영 중인 인버터의 운전 상태를 감시하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인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와 하이브리드 인버터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에너지공급장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독립형 인버터  
 
View Point
향후 태양광은 ESS 시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그런데 대형 ESS 시장은 대기업 위주로 형성돼 있다. 그러나 마성준 대표는 “중·소형 및 이동형 ESS 시장은 디씨앤씨에이와 같은 중소기업이 선도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태양광 건설시장은 시공비의 하락과 이로 인한 이익 감소 등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당사의 제품은 시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가격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잡았다”면서, “특히, 능동 분산형 역율 제어 장치를 탑재한 스트링 인버터를 올해 8월 출시해 시장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인버터는 한국전력과 협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OLAR TODAY 홍 보 영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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