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규화 대표 | ||
장규화 대표는 “특히 물과 전력이 부족한 지역에 독립형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개발도상국의 낙후된 지역에 마을 단위로 퍼져 사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전 세계의 물부족 인구 중, 깨끗한 식수를 못마시는 인구는 11억 명”이라며, “이들 지역에 친환경적이면서도 간편하게 인간생활의 기본 조건인 물과 에너지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시장성과 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물산업 분야에서 물의 재이용 부분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물부족을 겪고 있지 않은 선진국에서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장 대표는 “단지 태양광으로 전기에너지만을 보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을 응용한 티앤씨코리아의 솔라퓨리시스템을 이용해 낙후지역의 인류의 보편적 복지인 물과 에너지 문제의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사의 제품과 같은 태양광발전 응용제품은 현재 해외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실증사례가 없다”며, “제품 실증사례를 확보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 정책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OLAR TODAY 박 규 찬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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