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1월 8일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의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정책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국가적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공기업 간의 협업으로서 정부3.0 구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이다.
특히,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2GW 이상의 개발 잠재력이 있는 31개 댐의 수면에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 에너지사업 공동개발 및 공동투자재원 조성, 공동개발에 따른 공급인증서의 거래, 공동 홍보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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