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정수사업소, 태양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저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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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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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지동 옥상에 태양광발전 설비 100kW 설치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설비는 태양광 모듈을 통해 빛을 전기로 변환하여 매년 135MWh의 전력을 생산해 연간 약 1,400여만 원의 예산절감과 244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가 있다.

또한, 발전된 전기는 정수사업소의 순간 최대전력 상승을 억제해 한전 기본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전에서는 여름철 및 겨울철 최대전력을 초과한 사용량을 초과한 월부터 1년간 기본요금으로 책정하고 있다.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평정수장 태양광발전 설비 완공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여 최고 품질의 수돗물 생산 공급뿐만 아니라 전력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발생 저감 노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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