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 자재표면 검사 소프트웨어 VisionPro Surface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07.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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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비전 시스템 및 비전센서 공급업체 코그넥스(www.cognex.com)는 자재표면을 검사하는 비전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VisionPro Surface를 출시했다. VisionPro Surface는 새로운 시각적 결함 감지 기술과 분류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조공정 중 일어날 수 있는 결함을 정확하게 감지, 분류해서 표면조직 이상 유무를 세밀하게 평가한다.


신호처리기술을 이용해 결함을 발견하는 기존의 표면검사 기술과 달리 VisionPro Surface는 재료 표면을 시각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또한 통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재료 표면의 잠재적인 결함을 자동으로 식별한다. 대비(Contrast), 조직(Texture), 형상(Geometry) 간의 유사성에 의해 감지된 결함을 그룹으로 나눠 분류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조정 단계에서 결함을 감지하는 시스템 감응도를 손쉽게 조정하고 다양한 형태의 결함을 구별할 수 있도록 결함의 이름이나 값을 지정할 수 있다. 시스템은 사용자가 설정한 카테고리에 따라 각각의 결함들을 생산과정 중 자동으로 분류한다.


코그넥스 비전 소프트웨어 부사장 겸 사업부 총책임자인 마르쿠 야스켈라이넨은 “Vision Pro Surface는 제조공정에 맞는 복잡한 표면검사 솔루션을 적용하기 어렵거나 이러한 솔루션으로는 수익성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자동 표면검사 기능을 개선시킨다”면서, “태양광 에너지, 건축 유리, 최첨단 플라스틱, 재료 코팅 등 기타 가공 산업 관련 제조업체는 제조공정의 효율을 모니터링하고 결함이 있는 제품들이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사전에 식별해 차단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투자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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