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한 햇빛에너지 보급한다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11.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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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에너지빈곤층의 에너지자립을 도울 태양광발전소가 준공됐다.

태양광발전 설비 지원으로 에너지 자립 유도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은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이하 울산화력본부)가 추진한 에너지 복지 사업으로 기초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빈곤층의 에너지 자립을 유도하고 있다. 

울산화력본부가 '사랑의 햇빛 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울산화력본부가 '사랑의 햇빛 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이번에 울산화력본부는 울산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인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에 10kW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또한, 에너지 진단 서비스와 전기배선 공사를 진행해 에너지 효율 개선에 앞장섰다.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 중증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심리서비스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지금까지 56가구에 무상으로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햇빛 에너지 사업은 연간 약 9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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