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소프트테크놀로지(www.prosoft-technology.com)는 신형 무선 액세스포인트인 Fast Roaming Technology를 장착한 RLX2를 출시했다. 이동 중이거나 장애물이 있는 환경에서 기술적으로 무선기술을 적용시키는 것은 일정한 한계가 있었다. IEEE 802.11 스탠다드를 이용해 2.4GHz와 5GHz로 작동하는 RLX2는 액세스포인트, 브릿지, 리피터의 역할을 하면서, 기존의 기술적 제약을 해결한다.
RLX2는 다양한 산업 무선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패스트로밍(Fast Roaming)과 진보된 패킷 핸들링(Advanced packet handling)을 사용해 고속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패스트로밍을 적용해 클라이언트 기기가 이동할 때, 하나의 액세스포인트에서 다음 액세스포인트로 연결할 때 최소한의 딜레이로 이동연결이 가능하다. 액세스포인트의 이동연결 시간은 50mS 이하로 RLX2가 이동하는 장비나 플랫폼에 이상적으로 쓰일 수 있다. 또, 크리티컬한 프로세스에 무선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RLX2는 극한 상황과 환경에서 견딜 수 있게 제작돼 ATEX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재해 발생 시, 하드웨어를 교체해야 할 때, 기존 Micro SD 카드만 새 모듈에 삽입하면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바로 교체 가능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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