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성신산전 방문해 글로벌 기업으로 동반 성장 다짐
  • 월간 FA저널
  • 승인 2013.10.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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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토크 콘서트서 협력회사를 ‘제2의 사업장’으로 명명, 책임감 강조
LS산전(www.lgis.co.kr)이 지난 8월 12일 충북 청원에 위치한 협력회사 성신산전을 방문해 품질역량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다짐하는 ‘동반성장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토크 콘서트는, ‘LS산전 제2의 사업장’인 협력회사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LS산전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활동이다. 지난 1분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LS산전 김정옥 CPO(전략구매실장), 이승준 동반성장팀장, 성신산전 우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3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투어, LS산전 CPO와 성신산전 대표 간 대화, 성신산전 품질혁신 사례 발표, 우수 사원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LS산전 CPO, 성신산전 대표이사 간 대화 시간에는, ‘소망 항아리’에 모은 성신산전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건의사항을 주고받았으며, 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 업무개선 실천, 직원 소통에 이바지한 직원을 선발해 시상을 하기도 했다.

LS산전과 성신산전의 인연은 30년전부터 시작됐다. 연 매출액이 1억원에 미치지 못하던 성신산전은 현재 26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성신산전은 IMF 시절 LS산전의 자금 지원을 토대로 위기를 극복한 이후, 대대적인 설비 투자를 감행해 ‘LSpartnership’ 실천 우수 협력사로 발돋움했다.

행사를 주최한 LS산전 김정옥 CPO는 “성신산전은 여타 중소기업들이 최신설비와 전산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비용 부담으로 투자를 못하는 상황에서 회사와 고객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해 성공을 일군 사례”라며, “앞으로도 LS산전은 성신산전과 같은 우수한 회사들이 LS산전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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