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Simatic Powerrate 부하 매니지먼트

플랜트 부하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솔루션

에너지관리는 사용하는 에너지의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프로세스로 품질관리와 유사하다. 지멘스는 에너지관리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서, 에너지관리 리소스를 투명하게 보여주고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지능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 상 범 기자

지멘스의 Simatic Powerrate 소프트웨어는 플랜트의 부하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특정 장비의 에너지 소비에서 부하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사용 빈도가 낮은 장비부터 사용을 정지시켜 전체 생산공정의 정지를 미리 방지하게 된다.

개별 부하를 부하 관리 시스템에 연결해 운영할 수 있으며, 부하 관리에 따라 생성되는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저장한다. 데이터는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표시되며, 타임 스탬프와 함께 저장된다.

표준 Simatic Powerrate 모듈은 에너지 및 부하 관리 시스템의 중심 컴포넌트로도 사용된다. Simatic S7-319-3 PN/DP가 전기 계량기를 읽고 여러 부하를 제어하며, 값을 표준화하고 통신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내부 버퍼에 임시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등 제어 기능을 수행한다.

Simatic Powerrate는 생산 단계의 에너지 데이터도 측정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다. Simatic-S7-315 컨트롤러와 Simatic WinAC RTX 2010을 사용하는 PC 기반 솔루션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소규모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관리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Simatic Powerrate 소프트웨어 구성 마법사는 복잡한 작업을 계획하고 수립하는 데 있어 사용자의 부담을 덜어주며, 관련 투자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사용자는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에 운영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최근에 선보인 Simatic Powerrate 4.0 SP1 버전에선 윈도 7(64비트) 아키텍처와 Microsoft Excel 2010을 지원한다. 보고서를 준비하는 데에는 Microsoft Excel 2010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멘스의 에너지관리 솔루션들은 생산 현장의 에너지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멘스는 ‘통합 에너지관리 프로세스를 통한 최대 비용절감 효과와 최적의 에너지 효율성 실현’을 솔루션 공급을 통해 구현해야 하는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지멘스의 에너지관리 솔루션은 에너지관리 프로세스를 현장에 적용하면서 에너지 사용 현황 분석, 에너지 절감 효과의 평가, 에너지 절감 달성의 3단계 과정을 사전에 설정하고 각 단계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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