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www.autodesk.co.kr)는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만큼 지불(Pay as you go)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토데스크 최신 제품인 디자인 및 크리에이션 스위트(Design, Creation Suites)와 새로 출시한 오토데스크 마야 LT(Autodesk Maya LT) 등의 제품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오토데스크는 기존 라이선스뿐만 아니라, 최초로 월간, 분기간,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판매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들은 제품 이용 방법과 비용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이너, 엔지니어, 시각효과 아티스트들은 선불 지급 비용이 많은 자산의 선불 투자 없이도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를 가장 효율적인 비용에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진행 속도도 높일 수 있다. 월간, 분기간, 연간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신 제품 업데이트, 엄선된 오토데스크 360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기타 기본적인 지원 등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 사용자가 받는 혜택에 준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토데스크의 산업 전략 및 마케팅 부문 앤드류 아나그노스트(Andrew Anagnost) 선임 부사장은 “우리 고객들은 디자인, 엔니지어링 및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툴 이용 방법에 대해 보다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반적인 모든 업계, 특히 프리랜서 및 신생기업, 프로젝트 기반 업체들이 이번에 소개한 새로운 이용권을 많이 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필요시 필요한 만큼 수준 높은 업계 선도적인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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