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전략 확정 및 연간 전망치 상향 설정
산업용 카메라의 글로벌 선도 제조업체인 Basler AG(www.baslerweb.com)가 2013년도 상반기 최종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그룹 수주는 전년 2,870만유로에서 16% 증가한 3,330만유로를 기록했으며, 그룹 매출은 3,220만 유로로 전년 매출인 2,520만유로에 비해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총 이익률은 6% 가량 향상돼 50.6%를 기록했고, 그룹의 세전 이익(EBT)은 77% 증가한 390만유로를 기록했으며, 세전 수익률은 12%를 보였다.
이 같은 실적과 관련해 Dietmar Ley CEO는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는 시장 분위기에서도 견실한 수주 실적, 주요 신제품의 원활한 시장 진입, 중요 시장에서의 판매량 증가 등으로 인해 호조를 보이면서 2013년도에 대한 이전 전망치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의 좋은 성과를 기반으로 Basler AG는 이미 7월 중순에 2013 회계년도의 매출과 이익에 대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고, 이에 따라 그룹 매출은 6,300만유로에서 6,500만유로, 세전 이익률은 10%에서 11%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FA Journal 편집국 (Tel. 02-719-6931 /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