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솔루션 시뮬리아(SIMULIA)의 첨단 기술과 주요 고객사들의 생생한 도입 성공 사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났다. 다쏘시스템코리아(www.3ds.com)는 지난 10월 17일, 18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3 시뮬리아 리저널 유저 미팅(2013 SIMULIA Regional User Mee ting)’을 개최하고,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 브랜드인 시뮬리아의 새로운 기능 및 실제 고객 사례들을 소개했다.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는 리얼리스틱 시뮬레이션 분야를 담당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산업 영역의 해석 전문가 및 디자인 엔지니어들이 필요한 해석 관련 제품들을 제공한다.

이번 3D 익스피리언스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 전략과 사례 발표에서는 시뮬리아 딤플 샤(Dimple Shah) 아시아 지역 기술 총괄 디렉터가 시뮬리아 비즈니스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각 분야 기술 전문가들이 시뮬리아의 개발 방향 및 기술들을 소개했다. 전 산업군을 폭넓게 지원하는 통합 해석 프로그램인 Abaqus 6.13, 설계 자동화 최적화 프로그램 Isight 5.8 등 최신 시뮬리아 제품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소개 및 데모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전기전자 및 중공업을 대표하는 10여개 다쏘시스템의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성공 사례 및 각종 데모를 제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업무 효율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했다.

둘째 날 진행된 주요 고객 사례 발표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동적해석기법을 이용한 알루미늄 휠 충격시험 재현해석 상관성 연구’,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성능 예측 자동화 및 설계 최적화 기술’, 두산인프라코어의 ‘AFC 및 Isight를 활용한 굴삭기 버킷의 투스(Tooth) 형상 최적화’ 발표를 비롯해 대우건설, 현대모비스, 한국델파이, 한국항공, KEPCO E&C, 일진글로벌, 네피스 등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가지는 다쏘시스템 시뮬리아 대표 고객사들의 성공적인 사례들이 제공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다쏘시스템이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인수한 토스카(TOSCA)도 소개됐다.

딤플 샤 디렉터는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는 이미 산업별 대표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들로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며, “이제 시뮬레이션은 더 이상 특정 산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산업에 걸쳐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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