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제조업 및 인프라 운영 업계에서 기술 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벤시스(www.in vensys.com)는 자동화 HMI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인더소프트(InduSoft)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1997년 설립해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더소프트는 전 세계 700개 이상의 고객사, 인더소프트 소프트웨어를 자사 제품에 포함시킨 대표적인 산업용 컴퓨터 제조사와 기계 및 시스템 생산 회사에 25만개 이상의 HMI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인벤시스 소프트웨어 사업 책임자 라비 가피나(Ravi Gopinath) 사장은 “이번 인더소프트 인수는 관련 제품군과의 결합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시킨다는 당사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는 과정으로, 제품 전반에 걸쳐  시장을 확대 공략할 수 있게 됐다”며, “인더소프트는 당사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 특히 임베디드 HMI 부문을 강화하고 확대시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발판을 마련해 준다”고 언급했다.

사용하기 쉬운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친화적이면서 수준 높은 고객 지원으로 널리 알려진 인더소프트는 컨트롤 엔지니어링(Control Engineering) 매거진의 저명한 엔지니어 초이스 어워드를 2010, 2011, 2012년에 연속 수상하는 등 업계에서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 및 모니터링, HMI 소프트웨어, 제어, 자동화, 계측용 모바일 앱 부문에서 컨트롤 엔지니어링 매거진의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더소프트 마르시아 가드보이스(Marcia Gadbois) 사장은 “인벤시스의 기존 소프트웨어 제품과 당사가 OEM 및 기계 제조 부문에서 보유한 능력, 전문성이 결합되면, 더욱 폭넓은 종합 HMI, SCADA, MES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두 회사가 합해진다면, 고객은 소프트웨어 툴을 정보 및 자동화 시스템에 더욱 쉽게 통합할 수 있다. 고객은 여전히 우수한 인더소프트팀과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고, 우리는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탁월한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벤시스 HMI 및 감독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놈 도락슨(Norm Thorlakson) 부사장은 “인더소프트를 인수함으로써 이제 기본 임베디드 HMI 장치에서부터 제조 운영, 자산 관리, ERP 통합에 이르는 전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인더소프트의 기술을 통해 경쟁력이 빠르게 높아지고, 기계 생산 및 임베디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신규 시장과 더욱 강력한 OEM 판매 채널로 바로 진출할 수 있다. 이로써 우리 회사의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Wonderware 사용자들은 이제 인더소프트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산업용 장치, 기계 및 컴퓨터를 구매할 수 있고, 인더소프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회사는 Wonderware SCADA, Historian 및 제조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회사의 솔루션을 확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인더소프트는 계속해서 기존의 경영진에 의해 관리되고, 미국, 브라질, 독일에 있는 인벤시스 운영 조직으로 직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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