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ink, 독일 발루프와 협력해 센서 제품군 강화
  • 월간 FA저널
  • 승인 2013.11.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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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간사회사로 CC-Link협회 의사결정에 참여

CC-Link협회(www.cc-link.or.kr)는 운영의 중핵 조직인 간사회 멤버에 새롭게 독일의 산업용 센서 대기업 발루프(Balluff)가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센서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동사가 CLPA 간사회사로서 사업계획 책정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CC- Link 대응 센서의 라인업 확대와 함께 CC-Link에 대한 유럽에서의 인지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발루프는 독일의 노이하우젠(Neuhau sen)에 본부를 둔 글로벌 센서 메이커이다. 특히 생산현장의 자동화에 공헌하는 공장용 센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7개국에 생산거점, 54개국·지역에 판매 거점을 가지고,  전년 대비 3자리수 증가의 급성장을 지속 중이다. 유럽은 물론 한국이나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발루프는 2006년에 CLPA에 가입해 CC-Link 대응 센서 등의 개발이나 보급을 추진해 왔다. CLPA는 센서 분야의 제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발루프에 간사회사로서의 역할을 의뢰함으로써 발루프는 8번째 간사회사로 CLPA의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발루프가 CLPA의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간사회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발루프가 특히 강한 센서 분야에서 CC- Link의 제품군 확대에 대한 기획의 입안·실행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CLPA에서는 발루프를 통해 유럽에서의 CC-Link 인지도 향상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FA Journal 편집국 (Tel. 02-719-6931 /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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