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스톡바·스톡 플레이트·PUR 스핀들 케이블 출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4.04.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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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들의 요구사항 반영 폭 넓히고, 소비자 선택의 폭 확장

이구스가 다앙한 장비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스톡바와 스톡 플레이트·PUR, 스핀들 케이블 등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하 상 범 기자


이구스가 원하는 형상대로 가공이 가능한 반가공 제품의 규격 치수를 대폭 확장했다. 원형 바 형태로 생산되는 스톡바는 직경 10~100㎜, 길이 100 ~1,000㎜이며, 스톡 플레이트는 2~25㎜의 직경을 갖는다. 신규 치수의 확대로 더욱 다양한 개별적 사양의 설계가 가능해졌다. 요청에 따라 특수 형상의 제조도 가능하다.


이구스만의 특수 폴리머 기술로 만들어지는 스톡 바와 플레이트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각 기계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주는 제품이다. 시중의 규격품이 맞지 않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사용이 가능하며 작은 사이즈부터 중간, 대형 사이즈까지 원하는 규격대로 적용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이글리두어 재질의 장점인 무급유 및 무보수까지 누릴 수 있다.


이글리두어 반가공 제품 스톡바와 스톡 플레이트의 또 다른 장점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형상대로의 가공을 이구스에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피디 컷이라는 서비스인데,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형상을 담은 도안이나 적용 사양만 주면 10일 이내로 시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수량에 관계없이 추가 금액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 샘플도 제공하고 있다.


공작기기에 최적화된 스핀들 케이블 CF270.UL.D도 출시

새로 출시된 스핀들 케이블 CF270.UL.D(이하 CF270)은 은도체 횡단면, 외부 직경, 동량에 따라 6가지 선택이 가능하며, 서보 케이블보다 훨씬 얇은 굵기로 공간 소모가 적고 유연성이 뛰어나다. 케이블 보호 기구 e체인 내에서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케이블 외피는 저점착성의 PUR 재질로 제작됐다.


CF270은 e체인 내부 원활한 케이블 움직임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내굴곡성이 뛰어난 극세 연선 도체로 제작됐다. 서보 케이블을 대체할 제품으로 개발돼 도체 및 쉴드 구조 역시 공작기기 적용에 특히 적합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굵기가 훨씬 얇기 때문에 훨씬 더 적은 곡률 반경을 공작기기에서 구현할 수 있다. 


PUR은 재질 특성상 내오일성, 노치 방지, 할로겐 프리, 넓은 온도 적용 범위와 같은 다양한 이점들을 제공한다. 식별성이 뛰어난 오렌지색 외피 색상과 UL 및 NFPA79.2012 인증이 적용됐으며, 적용 조건에 따라 기존 TPE 외피의 CF310.UL을 대체하는 솔루션이 될 수도 있다. 
 

FA Journal 하 상 범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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