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텍(future-tek.co.kr)은 IPsec 또는 SSL VPN 클라이언트를 선택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M2M 라우터인 FTM-시리즈를 출시했다.

M2M 라우터는 산업용 IoT(사물지능통신)를 구현하기 위한 End-Point 네트워크 장비로 경우에 따라서는 고도의 보안성이 요구되나 그동안 업계는 단순한 통신기능만 지원하는 제품들을 운영해왔다. 퓨쳐텍의 M2M 라우터는 고성능 CPU와 대용량 메모리를 통해 고속 프로세싱이 요구되는 VPN 기능을 탑재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2M은 응용분야에 따라 적절한 통신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FTM-시리즈는 안정적인 통신을 지원하는 3G와 고속 데이터 전송이 요구되는 LTE를 모듈화해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FTG-시리즈를 통해 사설망을 구성할 수 있는 WiFi 기능을 지원하는 장비도 공급하고 있다.

원격전원제어 장비인 FTP-시리즈는 무인국사의 주장비 전원을 타이머 설정에 의해 자동으로 제어하거나 장비가 다운됐을 때 자동 리셋/리부팅을 통해 응급 복구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FTM-시리즈는 GPS 및 백업 배터리를 연동해 이동 중이나 주전원 장애 발생 상황에도 정상적인 통신과 경보를 발송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층 복합 기구 설계에 의해 센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옵션 보드들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퓨쳐텍은 대량 수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응용분야별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퓨쳐텍에서 개발 공급하는 M2M 장비들은 TCP/IP와 산업표준의 Modbus/TCP 또는 SNMP를 통해 통합관제시스템과 연동되며, HTML5 기반의 운영시스템은 인증된 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운영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SMS 및 SNS를 통해 경보를 수신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M2M에서 중요시되는 기술은 상호운용 호환성과 보안성이다. 퓨쳐텍의 FTM-시리즈는 통신사 호환성 인증과 더불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세계 표준 스펙 준수와 네트워크 보안을 통해 M2M이 요구되는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도입 적용할 수 있는 응용성을 배가해 원격지 장비들의 운용관제와 더불어 중요 전송 데이터의 보안/보호가 필수적인 분야 등에 폭넓게 투입,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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