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ernet POWERLINK Standardization Group(www.ethernet-POWERLINK.org)의 POWERLINK가 적용된 Visual 3 컨트롤러가 출시됐다.
POWERLINK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의 발전으로 인해, SEPRO사의 VISUAL3 제어 플랫폼은 어떠한 크기나 페이로드에 관계없이 로봇에 대한 최적의 제어 성능 및 정확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제 SEPRO는 새롭고 더욱 복잡한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게 됐으며, 배선에 대한 걱정 없이 로봇의 어느 위치에나 슬레이브 모듈을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됐다.
또한 SEPRO는 총 비용을 절감하면서 전체 솔루션을 단순화하기 위해 단일 버스에 실시간, Safety 및 비동기 프로세스를 접목시키는 POWERLINK의 능력을 활용한다.
SEPRO의 Electronics and Software Design을 담당하고 있는 Francis Columeau R&D 매니저는 “이러한 뛰어난 성능 외에도, POWERLINK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같은 매체에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접목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면서, “오픈 소스인 POWERLINK는 개발 시간을 관리하고 품질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POWERLINK는 SEPRO의 기존 CANopen 프로토콜과 호환성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기존 CANopen 라이브러리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대해 Francis Columeau R&D 매니저는 “이러한 특징 때문에 트랜지션이 매우 간단했다”면서, “EPSG의 효율적인 지원과 FPGA에 제어 노드를 구현하는 교육은 단기간 내에 프로토콜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해 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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