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국내 BIM 활성화를 위해 자사의 빌딩 정보 모델링(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솔루션을 이용해 제작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오토데스크코리아 BIM 어워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BIM은 작업의 불필요한 반복과 오류를 줄이고 협업을 강화해 보다 뛰어난 프로젝트 및 사업 결과를 창출하는 강력한 디자인 프로세스이다.
BIM 어워드는 전문가와 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토데스트코리아 기술팀, 교수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5개 상 부문의 입상자를 각각 선정해 10월에 개최될 시상식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오토데스크 APAC 지역 랍 말킨(Rob Malkin) 영업총괄은 “당사는 BIM이 건축 설계 및 건설, 토목 업계를 혁신시킬 것이라고 믿는다. 이 프로세스는 건축가부터 엔지니어, 시공업체, 발주자까지 모든 프로젝트 관계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한다”며, “이번 어워드 같은 다양한 파트너십과 프로그램을 통해 BIM 도입과 활성화를 독려해 국내 기업들이 BIM의 모든 이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라스베이거스 2014’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과 이를 위한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는 오토데스크 제품을 애용하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오토데스크 기술 기반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국제적인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매년 11개 국가에서 개최되며 약 2만명의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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