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G Werks는 슈레더(Shredder)라는 전천후 DTV(Dual Tracked Vehicle) 제조에 탁월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춘 빅트렉스의 고기능 폴리머를 적용해 오버몰드된 강철 구동축 세그먼트 기어를 제작했다.
BPG Werks는 매사추세츠주에 기반을 둔 차이나어레이플라스틱스와 협력해 빅트렉스 WG 폴리머를 자사의 DTV 슈레더의 CV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 무단 변속기)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고기능 폴리아릴에테르케톤 선도 제조업체인 빅트렉스가 개발한 이 제품은 탁월한 내마모성으로 변속기의 내구성과 성능을 강화시킨다.
슈레더는 익스트림 스포츠와 농업 또는 산림업에 사용되는 전천후 차량이다. 특허를 받은 CVT는 빠른 가속력과 우수한 토크 응답력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가파르고 울퉁불퉁한 지형이나 물이 고이고 분진과 돌이 많은 환경을 통과할 때도 완전히 정지한 상태에서 바로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다.
13마력 4행정 엔진의 힘을 폴리머로 오버몰드한 강철 드라이브 세그먼트 기어가 저진동으로 대형 고무탱크 트랙에 전달하려면, 높은 RPM으로 운전해도 오랜 수명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차이나어레이플라스틱스는 CVT의 슬라이더와 삽입키 제작에 빅트렉스 WG 폴리머를 사용하고 있다. 이 고강력 열가소성 소재는 고온에서 원심력과 선형력에 노출돼도 내구성이 우수하고 무게도 가벼워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강철보다 가볍고 부식에 강한 빅트렉스 WG 101은 저진동 주행을 위한 쿠션 효과를 준다. 빅트렉스 WG 폴리머로 오버몰드된 슬라이드와 삽입 키 등 8개의 슬라이드 기계 장치는 변속기 시스템에 중요한 요소다. 하중을 받는 변속기 안에서 전후로 수천번 미끄러져 작동해야 하는 이 폴리머는 열가소성 소재로써 내마모성과 치수 완전성을 제공해, 확실한 동기화와 편안한 주행 경험 및 승차감을 선사한다.
차이나어레이플라스틱 러셀 존슨 회장은 “빅트렉스 PEEK 소재만큼 강력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춘 제품을 찾지 못했다. 벨트 전동장치와 계속 마찰해도 우수한 내마모성과 내열성을 보이는 빅트렉스 WG 폴리머로 오버몰드해 안정적인 가속력과 회전력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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