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시제품 제작산업 전시회인 ‘PROTOKOR 2014’는 자체 컨퍼런스 행사인 ‘제2회 3D 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 3D 프린팅과 창업 아이템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창업과 응용 산업분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이번 컨퍼런스는 7월 2일, 3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Food(디저트), 패션/쥬얼리, 피규어, 오프라인샵 등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과 방법, 실제 창업자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서일대 최성권 교수의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자인 비즈니스 창업’, 3D Systems Korea의 백소령 부장은 3D 프린터라는 제조기술을 통한 창업 가능성과 사례를 검토하고 기존 사업모델의 혁신 및 차별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 외에도 BM아트센터의 김병하 대표, 쓰리디커넥션의 신기진 대표, 세계적인 아트토이(Art Toy) 디자이너인 ‘쿨레인스튜디오’의 이찬우 아트디렉터, 3D매트릭스의 주승환 고문, 글룩의 오정철 매니저 등 3D 프린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한다.
PROTOKOR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3D 프린팅 기술이 단순한 기술정보나 흥미 위주의 소재가 아니라, 실제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무한한 활용성을 가진 기술이라는 것을 전달하고 싶다”며, “국내외 주요 3D 프린터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일상생활 속 작은 아이템부터 산업 전반적으로 활용되는 3D 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OTOKOR 2014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제2회 3D 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7월 2일, 3일 이틀간 COEX 그랜드볼룸 105호에서 ‘3D 프린팅과 창업 아이템 사례 및 3D 프린터의 산업적 활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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