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B&R(www.br-automation.com) 유저 미팅에 100여개 이상의 중국 본토 및 대만 기계 제조업체와 최종 사용자 및 파트너들이 참석해 ‘개방형 자동화를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을 주제로 심도 깊은 의견교류를 나눴다. 개방형 자동화는 개방형 통합, 지속적인 기술, 호환성, 발전가능성,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 등 다섯 가지의 중요한 이점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R 중국지사의 상무이사인 샤오 웨이룽(Dr. Xiao Weirong) 박사는 “개방형 자동화는 산업 장비 제조업체들에게 놀라운 시장 기회를 보장한다”고 전하며, 산업 장비 제조업체를 위한 개방형 자동화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B&R 오토메이션 아카데미의 프란츠 엔후버(Franz Enhuber) 회장은 IT 발전에 따른 자동화의 기회와 도전, 그리고 최종 사용자의 변화하는 요구 조건에 관해 인더스트리 4.0-‘4차 산업혁명’에 대해 예리한 분석을 제시했다. 그는 “B&R은 산업계가 인더스트리 4.0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식 경영, 교육, 프로젝트 관리, 사업 운영 및 에너지 효율, 그리고 현재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주제로 한 임원진들의 개방적인 의견교류가 관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설명이다. 샤오 웨이룽 박사는 “높은 수준의 개방형 자동화 기술은 절호의 기회를 의미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항상 큰 그림을 마음에 새기고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아키텍처를 설정해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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