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슬러 AG(www.baslerweb.com)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산업용 카메라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를 만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ace 시리즈 카메라의 생산 역량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이 최첨단 공장은 현재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ace 카메라 모델의 최종 조립 및 유통 거점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최신형 생산라인은 독일에서 설계 및 제작됐으며, 생산라인을 구축하기에 앞서 신설 공장 직원들에게 철저한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바슬러 독일 공장에서 시작된 엄격한 품질 보증은 싱가포르 공장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로써 모든 카메라는 싱가포르 공장에서 출고되기에 앞서 기계, 광학 및 전기적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생산라인에는 완전 자동화 센서 포지셔닝 설비가 갖춰져 있어 시판되는 모든 ace 제품들의 일관된 품질을 보장하고 각 생산 현장에서 최고의 품질 기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바슬러 AG의 하디 멜(Hardy Mehl) COO는 “현대적이고 정교한 생산라인과 전문적인 생산 인력에 집중 투자해 고객들의 혜택을 확실히 보장했다”고 전하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들의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고, 나아가 고객들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멜 COO는 두 곳의 생산 공장을 확보함으로써 화재 등 예측하지 못한 재난으로 인한 생산중단 위험이 사라지게 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싱가포르 생산라인을 통한 바슬러 ace 카메라 출하는 8월부터 시작되며, 한국과 아시아 외 지역에 판매할 카메라는 계속 독일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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