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연구조합, 창립 기념 심포지엄 개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4.10.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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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공유 및 산업 대중화 활동 통해 창조경제 실현

3D프린팅연구조합이 지난 7월 23일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해 3D프린팅의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모여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R&D 동향 소개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최하고, 한국3D프린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분말야금학회가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선 3D프린팅 산업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R&D 동향을 소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림화학 성유철 부장의 ‘3D프린팅을 풍부하게 하는 플라스틱 및 산업응용 소재’에 관한 강연을 시작으로 KTC 김진호 대표의 ‘PMMA 및 광경화성 수지를 응용한 제품개발 사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박사의 ‘뿌리산업과 3D프린팅 기술’, 재료연구소 김용진 박사의 ‘3D프린팅용 금속분말 소재 제조기술과 산업현황’, KAMI 김영립 박사의 ‘메탈 3D프린팅 기술의 전략적 활용방법’, 한국 기계연구원 이준희 박사의 ‘3D바이오 프린팅 기술동향’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핵심기술 동향과 응용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3D프린팅연구조합 신홍현 이사장은 “국외에 비해 아직 더딘 발전을 보이고 있는 국내 3D프린팅산업 특성상, 국내 관련 산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창립기념 심포지엄과 계획 중인 여러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및 연구개발의 동향 파악을 용이하게 하고 한국이 세계 주요 3D프린팅 산업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D프린팅연구조합은 3D프린팅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바이오메디컬, 금형·우주·항공 등 폭넓은 범위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가짐으로써 관련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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